[내일 날씨] 황사에 전국 대체로 흐림...돌풍 동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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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04-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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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시속 100km 이상 돌풍 '주의'

[사진= 연합뉴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거세고 대체로 흐리면서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내일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오전 09~12시, 전국에는 오후 12~18시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강원 영동지역에는 최대 시속 100㎞가 넘는 돌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다.
 
지난 9일 오후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지속적으로 발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내일까지 내리는 비에 섞여 내릴 수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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