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공동 오리지널 콘텐츠 '트립 인 코리아', 오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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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4-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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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인 코리아 스틸 이미지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TV가 '일상 회복'으로 접어드는 시기를 맞아 특색 있는 테마 여행을 추천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23년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첫 프로젝트 '트립 인 코리아'를 오는 4월 10일 첫 방송 한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는 SK브로드밴드, 한국직업방송, CMC가족오락TV, 리빙TV, 위라이크, 마운틴TV 등 플랫폼 사업자와 채널사용사업자(PP)가 공동 참여했다. 참여사는 방영권, 유통권, 사업권, 저작재산권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방송 후 3년간 상호 수익배분의 권리도 갖는다.

트립 인 코리아는 여행전문가 12인이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떠나는 12개의 색다른 테마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세계여행 부부로 유명한 '베가본더와 아톰' △독특한 도보여행 전문가 '이원석' △다크투어리스트 '심수진' △푸드 트래블 작가 '신예희' 등 여행작가, 유튜버, 인플루언서가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강진으로 떠나 여행 유산을 만들어 나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참여사가 공동기획으로 기존 여행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참신한 기획물이 탄생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3년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오리지널 IP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은 기존 PP공동제작협력단에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참여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10개사가 공동 제작한 '취미로 먹고 산다'를 시작으로 여려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시즌1 성과에 힘입어 시즌2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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