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업유치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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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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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진단 발대식·간담회 개최…기업유치 위해 총력전 경주

[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업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기업 지원기관과 경제인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유치 추진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한 기업유치 추진단은 단장인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경제산업국장, 4개 부서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캠틱종합기술원 등 지원기관 대표,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혁신의료기기슬증센터·전북대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전주상공회의소장·이노비즈 전북지회장·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장 등 경제(기업)인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2026년까지 유망기업 120개사 유치를 목표로 역량을 모아 집중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유망기업 3개사와 투자 MOU 체결을 목표로 타깃기업 150개사를 발굴하여 전문 분야별 중점 타깃기업 2~3개사를 집중 관리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산업용지의 토지이용률을 높이고 산업단지 내 부족한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유도해 첨단 업종을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산단인 팔복동 전주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조성 당시 주력 업종인 섬유, 화학, 제지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유휴 공장부지가 없어 유망기업의 유치가 어려워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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