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자율주행트럭, 국내 첫 실증실험 개시

[사진=게티이미지]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유인 자율주행트럭 기반 화물 운송 서비스 실증실험이 부산-인천 간 간선도로에서 개시됐다고 밝혔다. 실험은 벤처기업 마스오토가 실시하며, 이는 국내 첫 사례가 된다.

 

■ 정부가 특례승인

현행 자율주행 관계법령은 복수 시・도에 걸친 유상운송을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부는 2022년 12월 ‘규제샌드박스’(신사업 창출을 위해 일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를 활용해 마스오토의 실증실험 특례를 승인했다.

 

실증실험 이후에는 특정조건 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의 기술을 탑재한 11.5톤 트럭을 14대 도입해 기술 및 서비스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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