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년 만에 UAE서 '쇼케이스' 개최···4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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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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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이후 첫 신제품 발표회…725㎡ 전시 공간 마련

LG전자가 4년 만에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LG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76개국에서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 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연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190명 수준이던 참석자가 올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 725제곱미터(㎡)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생활가전에서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2세대 △무드업 냉장고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액자형 에어컨 아트쿨 갤러리 등이다.
 
또 TV 라인업으로는 △전원 외 모든 연결선을 없앤 LG 시그니처 올레드 M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무선 이동식 LG 스탠바이미 등 혁신 스크린 제품을 공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거래선 및 법인 마케팅 담당자에게 LG 브랜드 심벌마크 ‘미래의 얼굴’을 활용해 새롭게 구성한 디지털 로고플레이도 소개했다. 이는 기존 브랜드 심벌에 그래픽 요소와 미소, 윙크, 인사 등 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과의 감정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한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우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들이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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