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행을만들다, 국내 최초 B2B 여행상품 거래소 'MAKE A TRIP 1.0' 공개

[사진=(주)여행을만들다]

(주)여행을만들다(대표: 백민우)가 오는 3월 2일 B2B 여행상품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MAKE A TRIP 1.0' 오픈과 동시에 해외 현지 여행사와 국내 중소 여행사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MAKE A TRIP 1.0'은 기존 패키지 여행시장의 불편한 유통구조를 개선한 플랫폼이다. 

'MAKE A TRIP 1.0'은 현지 여행사가 비용 부담 없이 여행상품과 가격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국내 여행사는 API 연동을 통해 해당 상품을 자사 홈페이지, 앱 등에 손쉽게 활용하여 추가적인 개발 부담없이 예약, 관리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여행사는 판매 수수료는 물론 입점, 영업,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추가 부담이 없다. 현지 여행사는 등록한 상품이 판매되는 경우에만 업계 최저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 여행사와 국내 중소 여행사 파트너들의 유통구조 및 수익구조 개선이 가능하고, 여행 소비자들은 보다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주)여행을만들다]

이번 1차 오픈부터 해외, 국내 여행사들은 파트너 가입 및 상품 등록을 할 수 있고, 3월 말 2차 오픈 후에는 국내 여행사가 상품 예약 및 관리, 제휴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제휴서비스는 삼성화재와 함께 여행자 보험, 경북궁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쇼핑, 스카이센딩, 럭스모빌리티와 공항이동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4월 중순 API 연동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가 준비되어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신개념 여행 상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백민우 대표를 포함하여 이호선 상무는 전 홍콩지사장 및 동남아 사업부 총괄팀장, 김영완 상무는 전 서울북부, 인천, 자회사 총괄팀장, 백인아 운영팀장이 모두 하나투어 출신이다. 이들은 오랜 경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 시장의 패러다임을 개척하겠다는 목표 하에 모였다.

한편, (주)여행을만들다는 고객 설문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각 상품의 유사도까지 확인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상품 추천 서비스에 대해 특허 출원 완료 및 등록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MAKE A TRIP 2.0(가칭)' 런칭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