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행복한 노후 보내도록 노인복지 정책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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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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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호평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노인복지대상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대한노인회 주관, 제2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기초자치단체 부문 상을 수상한 후 "성남시 노인 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인구의 15%인 14만4800명에 이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연간 최대 23만원 지원, 수정·중원·분당지역 공공실버타운 건립 추진 등 노인복지시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
 

[사진=성남시]

특히,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389곳 모든 경로당에 운영비 등 69억원을 지원하고, 수정·중원·분당구 노인회지회 어르신 소통관제 운용 지원, 1만1150명 소일거리·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 공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광역·기초단체의 노력을 확산하고자 마련돼 올해 전국 12곳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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