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볼루션]
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 인식 개선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이들을 조명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안심하는 전기차 사용자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30만대를 돌파했지만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를 반대하거나, 화재 원인으로 가장 먼저 전기차가 지목되는 일이 여전히 빈번하다. 이에 따라 이볼루션은 전기차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사람이 전기차 시대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굴 중이다.
특히 매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전진사)'을 선발,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찾아내고 있다.
김한용 대표는 "전진사 어워드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볼루션 관계자는 "전진사 어워드에 선정된 분들이 걸어온 길만 돌아봐도 그동안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떠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어느 부분에서 해결점을 찾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며 "훌쩍 가까워진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보다 바람직한 전기차 사용자 문화를 알리고, 사용 환경 개선과 문화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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