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북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원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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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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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연국 전북도의원 대표 발의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 원안 가결

장연국 전북도의원 [사진=전북도의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입학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장연국 의원(비례·교육위)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397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는 입학지원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과정) 1학년 입학생으로, 2023년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은 약 1만2792명으로, 학생 1인당 30만원씩 지원할 경우 38억40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장연국 의원은 “2023년 입학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을 격려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균등한 교육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 교육의 공공성 강화가 이뤄져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전북의 미래자산인 우리 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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