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1동 주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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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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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공동체 복원·활성화 시설로 건립…2026년 10월까지 준공

전주 평화1동 주민센터 부지[사진=전주시]

전주시는 건축된 지 26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평화1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행정·복지·문화거점이 될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평화1동 주민센터는 현재 노후화된 시설 탓에 이용이 불편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주차에 불편을 겪거나 종종 사고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완산구 덕적골1길 일원에 평화1동 주민센터를 옮겨 짓고, 그간 전용공간이 없었던 남부권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활동 공간도 갖추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와 시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4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10월까지 복합커뮤니티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행정과 복지 중심의 주민센터를 주민생활 거점인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하는 것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는 현재 혁신동·에코시티·효자4동 주민센터를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하고 있다.

전주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센터가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변신하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 문화를 복원·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참여로 청소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

[사진=전주시]

전주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청소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합리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업무 수행상태 평가를 위한 생활폐기물 평가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자문위원은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전체 자문위원 중 민간 위원인 시민단체 분야 5명과 주민대표 4명 등 2개 분야, 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가자문위원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의 친·인척이거나 대행업체 영리 목적 업무 관계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을 통해 직접 제출하거나, 본인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주소지 동장 또는 시민단체가 발급한 추천서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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