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 '정월 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 개최

  •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할 기회 제공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와 센트럴파크 등에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IFEZ 정월 대보름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거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많은 가족 단위 외국인들이 참가, 정월대보름 문화를 배우고 전통연을 만들어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인천경제청]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올해에는 오프라인 문화 행사를 개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한국어 교실을 온·오프라인으로 개강, 외국인들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행복도시텃밭, 언어교환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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