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사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3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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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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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쳤다.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 

특히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과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건 꾸준한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학술연구 등 박물관 활성화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추사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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