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젠, NK 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신청서 하반기 제출

[사진=엔케이젠]

㈜엔케이젠이 NK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6일 엔케이젠은 NK 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를 2023년 하반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 고순도로서 주로 환자의 동종 유래 면역세포를 첨단규격과 차별적 배양공정을 통해 타깃 적증별로 생산될 수 있고, 또한 환자에 투여할 수 있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유한 선천면역 활성화 제4세대 항암치료제로 불린다.

엔케이젠은 생명을 위협할 만큼 부작용을 지닌 IL-2(인터류킨-2)의 부작용을 대체할 대체물질로 자사가 보유한 여러 신규 펩타이드 후보 물질의 물질 특허 및 NK 세포 증식을 위한 조성물로써 특허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 신규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자연살해세포 대량증식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대량증식방법과 두 번째,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NK 세포 증식을 위한 기초 배지이다. 

엔케이젠은 IL-2를 대체할 물질로 PL2, PL3를 이용해 기존보다 더 높은 활성을 가진 NK세포 대량 선택분화 치료제 연구 중이다. 항암치료 시 환자 본인의 NK세포를 채취, 체외에서 대량 배양해 다시 주입함으로써 체내 면역력을 향상해 환자의 항암 능력을 증가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엔케이젠의 이러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은 국내 유수 병원들과 중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임상시험용 시료의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한 물질의 공급을 위해 세포치료제 분야의 다양한 바이오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약들을 체결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상장사들과 투자사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부분은 해외 특히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에 관한 관심들을 가지는 부분이다.

중동의 경우 승인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병원 및 클리닉에서 재생 치료법에 관심이 많아 2018년 아랍에미리트의 병원에서 지역 최초로 재생의학부서를 신설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세포치료 및 유전자치료에 적극적이어서 당사에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으며 기술에 대한 자문 및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엔케이젠은 해외 수출에 대한 당사의 제품에 대한 문의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다음 투자에 대한 부분과 회사 성장에 대한 부분이 올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케이젠은 독보적 NK & T세포 배양 기술력을 보유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NK 세포치료제 및 줄기 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