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심 교통이란 이런 것" SKT, 그린 ICT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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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1-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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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3에서 UAM, 사피온, 가상 발전소 등 연계하는 친환경 기술 공개

SKT 모델들이 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사진=SKT]

SK텔레콤(SKT)이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CES 2023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 홀에 SK 계열사와 약 1200㎡ 규모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를 전시한다.

SKT는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SKT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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