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업계 최초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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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1-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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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글씨 모드' 신설 등 쉽고 빠른 업무처리 가능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 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 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 또한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메인 콘텐츠는 한눈에 보이도록 스크롤은 가급적 제한하고, 한 화면에 1개 기능에 집중토록 했다"며 "또한 사용자 선택요소를 최소화해 '한 화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나의 기능'으로 구성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코자 했다"고 말했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은 대화체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보다 쉽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회원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27.0%), △작은 글씨(23.6%), △복잡한 구성(20.2%) 순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는 확인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계약내용 확인과 보험금 청구 등 시니어 고객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에 개선 사항을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별도로 고령층을 위한 모드를 신설한 것은 보험업계 최초"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활용에 적극적인 시니어 고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그간 고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왔다. 삼성화재는 손보업계 최초로 시니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고령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품,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니어 고객패널들은 삼성화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만 60세 이상 고객으로 구성됐으며, 보험금 청구·보험료 납입·다이렉트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보고 개선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 삼성화재는 고령층 콜센터 간편 ARS, 유병자 간편심사보험 등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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