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하나금융 맞손...'이동권 '약자에 전기차 1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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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수습기자
입력 2022-12-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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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와 손잡고 26일 서울시청에서 친환경 전기자 10대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오세훈 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이동권 약자와의 동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차 10대는 하나금융그룹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지원된 전기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이동을 돕거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방문, 후원대상자 발굴, 물품 수령, 긴급의료지원 병원 동행에 이용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도 지원하고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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