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분양동향] '재건축이냐 뉴타운이냐' 광명 맞대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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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12-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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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브 리버런트' 등 전국 6곳, 총 2932가구 청약 접수

'빌리브 리버런트' 조감도 [사진=신세계건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 총 2932가구(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광명시에서 2개 단지가 맞붙는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493가구),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1631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중견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들이 청약에 나선다. 울산 남구 '빌리브 리버런트'(311가구), 강원 강릉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346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음성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등 11곳, 정당 계약은 17곳이다.

한편 23일,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등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청약 접수 단지

27일 호반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373-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051가구 중 49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광명 10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40층, 23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3804가구 중 16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명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현충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같은 날 신세계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빌리브 리버런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가구 규모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6억원대로 올해 울산 남구에서 공급된 타 단지 대비 2억~3억원가량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30일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 건립되는 '평촌 센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안양 덕현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평촌 학원가와 덕현초, 신기중, 평촌고 등이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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