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고려대, 대부분 학과 수능 성적만 반영…17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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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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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사진=고려대]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정시 모집 가군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174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496명, 기회균등 244명이다.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받는다.
 
대부분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만 본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한다.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체력검정 20%를 합산해 뽑는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을 비롯해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영역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각각 약 36%, 탐구는 약 29% 비율로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간호대와 가정교육과는 제외다. 국어와 탐구는 31%, 수학은 38%가량 반영한다. 간호대와 자유전공학부는 일정 비율을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준다. 영어는 2등급부터 감점한다.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3점을 감점한다. 한국사는 인문계 3등급·자연계 4등급까지만 10점 만점을 준다.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을 깎는다.

탐구는 지정 과목이 없지만 반드시 2개 과목을 봐야 한다. 직업탐구 점수는 기회균등·특성화고 졸업자만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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