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경북 특산물 TV·온라인 판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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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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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와 판로 확대 위해 손잡아

  • MD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특별 판매 방송도

  •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도 전개할 예정

SK스토아와 경상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스토아]

포항 과메기, 상주 곶감, 성주 참외 등 경북 특산물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SK스토아가 나섰다.

SK스토아는 경상북도와 '경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경북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이다. 향후 경북 지역 농가 소득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SK스토아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도 확산하게 된다.

SK스토아는 전문 MD를 파견해 경북 우수 농특산물 발굴과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친다. 나아가 우수 농특산물을 SK스토아 TV쇼핑과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또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제광 SK스토아 ESG팀장,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암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경상북도와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 선택의 폭까지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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