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즈베키스탄 공무원 초청해 국내 건자재·인프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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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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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 용인시에 있는 중앙연구소로 초청해 국내 건축자재와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했다.

KCC는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을 맞아 석고보드와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 제품 설명회, 전시실 안내, 랩(LAB)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문단은 제품별 에너지 효율 등급과 열관리율 기준을 비롯한 건축자재 품질·관리 기준, 자국 내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석고보드 제품 등에 특히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9월 법령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건설연구소(RITRSC)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경 KCC 상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번 만남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앞으로 함께 할 30년도 더욱 기대된다”며 “내년 1월 예정된 RITRSC 공식 출범에 KCC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경 KCC 상무(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경기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에서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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