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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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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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예산 1조6725억원 확정…조례안 17건 의결

[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총 23일 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17건 등 일반안건과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익산시 본 예산을 △일반회계 1조5469억원 △기타특별회계 183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72억원 등 총 1조672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2년 본 예산 1조5756억원보다 969억원 증가한 것이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 해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진규 의원이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도모’, 오임선 의원이 ‘어양동 송전선로 지중화 및 송전탑 철거사업 추진’에 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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