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창회, 재학생 아침식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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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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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2000명 혜택…동창회 후원 강화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장)가 재학생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더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까지 1만2000여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아침식사 지원사업 그간 동문들의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고, 타 대학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까지 미치고 있다.

총동창회는 내년에도 동문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특히 대학 측에서도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지원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정영택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에게 아침을 먹여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부모 마음을 가진 동창회 선배들의 마음을 모아 이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 MOT사업단-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권대규)이 벤처기업협회(회장 이인호)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전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2019년부터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융합기술경영학과 석박사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산학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창업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목표로 벤처기업 홍보 및 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우수인력 채용, 상생협력 및 인프라 구축, 회원사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 인·물적 자원의 교류 등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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