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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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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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등 모든 평가지표 높은 점수

  •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최우수' 선정 쾌거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5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25점) △문서 원문정보 공개(25점) △정보공개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처리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9년·2020년 보통,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용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하남시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최우수’ 선정 쾌거

하남시립도서관 전경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립도서관이 경기도가 추진한 ‘2022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경기도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의 정량 평가와 독서문화 진흥 등 정성평가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6년 동안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1회‘우수’ 1회, ‘최우수’에 4회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책으로 길을 여는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도서관 중점 운영 목표로 정해 추진한 결과 △지자체 노력도 △연계 협력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자료의 충실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하남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지식정보, 열린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욕구충족을 지원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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