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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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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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 유지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는 진안군은 2020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까지 연이어 통과함으로써,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고,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 육아시간 보장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신 또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별도 연가 사용없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군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진안군 전 세대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 등을 담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군은 이외에도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매월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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