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열섬 특성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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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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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섬특성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향후 열섬현상 저감 위한 정책 제안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주시가 열섬현상의 현황과 전주만의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도시환경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14일 도시 열섬저감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및 도시 환경개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주시 열섬특성분석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18개소에 열섬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해마다 온도와 바람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그간 전주시 열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시 여름철 열대야 일수 및 특성을 분석해 전주시 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용역 보고서에는 △국내외 열섬현상 저감사례 조사 및 전주시 적용 타당성 검토 △전주시 여름철 열대야 일수 및 특성 분석 △전주시 열환경 및 바람길(기후환경) 지도 제작안 제시 △전주시 열섬영향 평가 분석 및 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정책제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전주맛배달, 30억원 돌파 감사 이벤트 진행

[사진=전주시]

전주시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매출액 30억원 달성을 기념해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2월 한 달 동안 전주맛배달 이용 소비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부른 당신, 배불린 당신 떠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전주맛배달을 이용한 누적 주문금액이 가장 큰 10팀과 전주맛배달을 이용한 모든 소비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을 포함한 총 20팀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 2매씩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비자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전주맛배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착한소비, 상생캠페인’이라는 전주맛배달의 취지에 발맞춰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주문 완료 처리 기록이 있는 모든 가맹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도 고객 감사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제주 왕복 항공권 2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전주맛배달은 내년 2월에도 1주년 이벤트와 더불어 소비자 대상 다양한 쿠폰 이벤트와 가맹점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맛배달은 타 지역 공공배달앱들이 서비스 종료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달리,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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