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올 하반기 친절·안전 버스기사 1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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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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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기사 명찰·엠블럼 패치 지급…공영주차장 주차지 50% 감면 혜택 등 제공

[사진=전주시]

전주시가 안전한 운전 습관과 친절한 응대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버스 기사 12명을 선정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날 ‘2022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성진여객 김윤수 씨 등 12명의 운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2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성진여객의 김윤수·김진호·김태오·신홍만·이상석씨, 전일여객의 김재영·송현석씨, 제일여객의 한근효씨, 호남여객의 고일성·박학기·이성언씨, 시민여객의 김철수씨 등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아,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운전원들은 시로부터 친절기사 명찰과 엠블럼 패치를 받고,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또 표창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50% 감면받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는 호남고속 박학기씨가 선정됐다. 

올 상·하반기 친절·안전기사 23명 중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해 왕중왕에 선정된 박씨는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감사패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 6월까지 10년 동안 총 221명의 운전원을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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