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예비군 훈련장소, 충북 옥천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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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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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거리 97㎞→48㎞, 시간 90분→50분 단축…경제·시간적 부담 경감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 지역 내 예비군들이 앞으로 훈련장소 변경에 따라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다. 

13일 무주군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에 대한 군민 부담을 줄이고 예비군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군 훈련 장소를 남원에서 충북 옥천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군은 예비군 대원 훈련 편의를 위해 35사단 103여단 남원 훈련대에서 37사단 111여단 옥천 훈련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동 거리는 97㎞에서 48㎞로, 이동 시간은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됐다.

현재 무주군 예비군 훈련대상은 500여명으로, 직장을 갖고 있는 예비군들은 남원에서 훈련 받을시 왕복 3시간 정도 이동시간이 소요가 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번 예비군 훈련 장소 변경에 따라 예비군 훈련 참여에 대한 군민부담과 불편을 줄이되, 훈련은 실질화해 위기대응 역량강화란 효과가 따를 전망하고 있다.
 
군청 앞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

[사진=무주군]

무주군이 군청 앞에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점등하며 군민들과 성탄을 함께 축하한다.

군청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높이 9m, 둘레 24m다.

내년 1월 29일까지 48일 동안 군청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나눔과 실천, 사랑을 전파하게 된다. 

광장 주변에는 소형나무 은하수 조명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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