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전반전 리드하는 프랑스, 잉글랜드 상대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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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2-1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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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 17분 추아메니 득점

  • 케인 PK는 선언되지 않아

선제골에 성공한 오렐리앙 추아메니(왼쪽). [사진=AP·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 대 0으로 앞서고 있다.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전반 종료 결과 1 대 0으로 앞서고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4-5-1,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4-3-3 전술을 선택했다.

프랑스 선봉은 킬리앙 음바페, 잉글랜드 선봉은 해리 케인이다.

주심의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첫 슈팅은 전반 11분 올리비에 지루의 머리에서 나왔다.

첫 득점은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잉글랜드 진영 왼쪽에서 공을 풀어가던 프랑스 선수들이 2선에 있던 추아메니에게 공을 내줬다. 추아메니는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왼쪽으로 감기더니 골대 구석에 꽂혔다.

1 대 0 프랑스가 한 점 앞섰다.

잉글랜드는 공격 수위를 높였다. 전반 24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분노한 케인은 2분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요리스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아꼈다. 반칙 선언도 적었다. 전반 43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역습 흐름을 끊었다는 의미로다. 이 경기에서 나온 첫 옐로카드다.

전반 추가 시간은 4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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