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 모아주실 것"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 진행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2022년 이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은 이천시 이·통장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유공 이·통장표창,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직무관련 교육, 단체상해 보험 가입, 건강검진비 지원 등 이·통장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통장과 행정 간의 거리감을 좁혀 서로 이해와 신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7년도부터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시 운전자에게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속운전자는 "차량번호 00가0000 차량이 주정차 금지장소에 주차되었습니다. 즉시 이동바랍니다. 단 4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은 정차시 알림여부와 관계없이 단속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게된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는 단속에 따른 사전예고가 아니며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의해야한다.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천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앱인 ‘휘슬’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차량등록사업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 및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단속 지역에 있는 운전자는 문자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단속되는 점을 유의해 스스로 주차 질서를 지키는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