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정기점검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 체계적 관리해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 펼쳐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5일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달 22일부터 현장점검을 벌여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발생시 대피 경로 확보 여부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특히 신 시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 이용객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 내역과 기둥, 보, 전기, 소방 등 주요 구조물 안전 검사 및 중요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 전반을 살펴봤다.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