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튜브 최고 인기 영상은? 조회수 2500만 에버랜드 '소울리스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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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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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인기 동영상 및 창작자 결산 발표

티타남 채널 영상에 등장해 큰 인기를 얻으며 '소울리스좌' 별명을 얻은 에버랜드 직원 김모씨[사진=티타남 유튜브 영상 화면 갈무리]

올해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은 유튜브 영상에 채널 티타남(티익스프레스 타주는 남매)의 '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멘트! 중독성 갑'이 선정됐다. 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약 253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 유튜브는 5일 올 한해 이용자의 큰 인기를 모은 동영상·창작자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 1월 1일~10월 30일 국내 영상 조회수와 구독자 수 등을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다.

티타남의 해당 영상에는 실제 에버랜드 직원인 김씨가 경쾌한 리듬으로 놀이기구 탑승을 안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관된 톤으로 노래하며 마치 속사포 랩을 뱉어내는 듯한 직원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 웃음을 줬다. 이를 본 직장인들은 크게 힘들이지 않지만 전문적으로 보이는 그의 모습에 공감했다. 김씨에 '소울리스 좌'라는 별명을 주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올해는 특히 토크쇼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영상 상위 4위는 가수 이영지가 진행하는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폭스 그잡채 여우한테 20분 내내 홀린 썰 푼다 에피소드05 #이영지·채령'이 이름을 올렸다. 9위와 10위도 토크쇼 기반 콘텐츠를 선보인 채널 '스튜디오 와플'과 '에이오엠지오피셜'의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음악 콘텐츠도 인기 상위권을 차지했다. 딩고뮤직 채널의 인기 시리즈인 '킬링보이스' 중 가수 태연이 등장한 영상이 올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채널 'KBS K팝'의 여자 아이돌 그룹 뉴진스 출연 무대 영상이었다.

국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한 쇼츠(짧은 영상)는 1분요리 뚝딱이형의 '한국에서 10년 산 외국인도 보고 기겁한 한국음식 1위'였다.

인기 뮤직비디오 분야 1위는 가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외 임영웅이 부른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우리들의 블루스'와 '무지개'가 각각 5위, 10위를 기록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톰보이'와 블랙핑크의 '핑크베놈'이 각각 인기 뮤직비디오 4위, 6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브는 '에프터 라이크' '러브 다이브'가 각각 7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피처링을 담당해 공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싸이의 '댓댓'이 2위, 4년 만에 컴백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3위에 올랐다.

최고 인기 창작자 톱10 리스트에는 숏박스와 너덜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코미디 콘텐츠 채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일상적인 소재를 재치 있는 짧은 영상으로 구성한 '코믹 숏무비' '스케치 코미디' 장르를 흥행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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