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역량 강화' 장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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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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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 출연기관인 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 2일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27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기반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디지털 전환 사업도 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지원, 온라인 판매 생방송 송출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전자 상거래) 판로개척 지원사업, 민관 협력형 배달앱 ‘착(chak)’ 운영 등이 해당한다.

이 중 착 앱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이다. 해당 앱에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연동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한편, 연동된 민간 배달앱 4개사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576곳으로, 착 앱을 통해 최근 10개월간 5만8550건의 온라인 주문 배달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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