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국제평가 2년 연속 '적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기자
입력 2022-12-01 12: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옥천 농산물안전분석실. [사진=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잔류농약 분야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공인시험기관 등 69곳이 참여해 양배추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 성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살충제인 벤디오카브 등 농약 13종의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공공급식, 직매장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