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중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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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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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인 29일 안건 심사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펼쳐 시선을 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환경위원회 유재수 위원장 등은 단원구 초지동 ‘안산시 자원회수시설’과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재활용선별센터’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예산 반영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위원들이 먼저 찾은 안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생활 쓰레기의 소각처리와 발생 폐열 자원화를 위한 시설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데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 95억5398만여 원이 반영됐다. 
 

[사진=안산시의회]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의 경우,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들로, 각각 △생활 쓰레기 수집·압축 후 수도권매립지 반입 처리와 재활용품 품목별 선별·처리가 사업 목적이다.

편성된 내년도 예산은 51억8102만여 원과 54억6545만여 원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시설별 핵심 공정 라인을 둘러보면서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비와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안산시의회]

한편, 유재수 위원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의결의 기준점으로 삼을 만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남은 상임위원회 기간에도 밀도 있는 심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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