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황도연 대표 신규 선임…각자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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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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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왼쪽)·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사진=당근마켓]



당근마켓이 김용현‧김재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용현‧황도연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당근마켓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황도연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공식 취임한다.
 
당근마켓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속도감 있는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황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며 “그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황 신임 대표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로 시작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보기술(IT) 플랫폼 사업과 비즈니스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액센츄어(Accenture), 11번가, 카카오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당근마켓에 합류했다.
 
황 신임 대표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지역 기반 사업와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비즈프로필 △로컬 커머스 △당근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 주요 사업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면서 당근마켓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인 광고 사업 부문도 이끌어 왔다.
 
황 신임 대표는 앞으로 지역생활 커뮤니티라는 당근마켓의 비전을 유지하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1년 새 임직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급속한 변화를 맞이했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와 조직 규모에 걸맞는 문화를 조성하고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다.
 
황 신임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이끌어 나갈 김용현 대표는 해외 사업 전초 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캐롯(Karrot‧당근마켓 글로벌 서비스)’이 세계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전을 이어 나간다.
 
김재현 전 대표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직책을 전환하며, 당근마켓의 장기 비전과 미래 전략 방향성을 설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 신임 대표는 “당근마켓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근마켓이 이용자의 삶에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다각화 등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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