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비스테이지 기능 '업'...해외 시장 겨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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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1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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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마이프렌즈]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멤버십 운영 등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이 팬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E-스포츠 구단, 크리에이터, IP홀더, TV 방송 콘텐츠 제작사 등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다양한 국가에 팬을 보유한 비스테이지 고객 사례가 증가하며 사용자 및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의 사용 편의를 제고하고자 두 가지 글로벌 기능을 추가했다. 

첫 번째로 '플랫폼 운영 지원 언어'를 추가했다.

기존 2개 언어(한국어 및 영어)에서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스페인어 등 3개 언어가 추가돼 더 많은 전 세계 팬들이 각자 익숙한 언어로 플랫폼을 편하게 세팅하고 이용할 수 있다.

비스테이지 운영자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지원 언어를 복수 선택할 수 있고, 팬들은 비스테이지 내 메뉴, 게시물, 상품명 등을 선택한 언어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비스테이지 방문자 국가 통계 데이터' 제공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비스테이지 운영자는 개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대시보드로 국가 별 방문자 통계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하고 비즈니스 영향력이 높은 국가 등을 빠르게 파악해 비즈니스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사진=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에 국경이 없다고 믿는다. 그에 따라 다국어 지원이나 글로벌 방문자 통계와 같은 해외 비즈니스 대상 서비스는 비스테이지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계획한 것"이라면서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입장에 서서 어떤 서비스와 기능이 필요한지 늘 고민한다. 팬덤 비즈니스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솔루션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관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오너에게 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뿐 아니라 멤버십·커뮤니티·글로벌 이커머스·굿즈 등 유형상품 기획(MD)·샵 운영·글로벌 물류 대행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팬덤 비즈니스 확대를 전방위적으로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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