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해상교통환경 만들기 위해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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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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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결과 4건의 지적사항 확인 및 개선추진

공사용 구간 표시용 등부표 점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바다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사설항로표지란 민간(기관, 단체)이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해 설치·관리하는 항행보조시설(등대, 등부표 등)로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해해수청은 하반기 점검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고성, 속초, 삼척 등 관내 28개사 사설항로표지 86기를 대상으로 해상공사 표시를 위해 설치한 등부표, 기상관측을 위한 파고관측부표 및 수중방파제 위치표시를 위한 등표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파악된 등명기 소등, 표체 도장탈색, 두표 파손 등 상태가 불량한 4건의 항로표지에 대해 금년 12월까지 정비 및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경규 항로표지과 과장은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강원권 해역의 안전한 해상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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