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약세에 중국 위안화 절상 전환...가치 0.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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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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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281위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86위안 내린 7.128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5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348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49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476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6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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