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도입…최적화된 주차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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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11-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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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써밋 DMC 힐즈에 첫 적용…고객 서비스 향상 차원

‘호반써밋 DMC 힐즈’ 입주예정자에게 ‘워치마일’을 안내하는 모습.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 호반건설은 입주 예정인 ‘호반써밋 DMC 힐즈’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베스텔라랩이 개발한 ‘워치마일(Watchmile)’은 국내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역 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천호역공영주차장 등에서 운영 중이다.
 
영상 및 사물인터넷(IoT) 정보를 기반으로 주차 현황과 빈 주차면(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워치마일 이용자는 △최적 주차면까지 길안내 △주차면 점유여부 확인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 가능여부 △주차 차량위치 파악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 서비스는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고, 연료 및 배기가스 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호반그룹의 리조트, 골프장 등의 인프라와 아브뉴프랑 등 복합상업시설에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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