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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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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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5일까지 접수…중순까지 절차 완료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라북도]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전라북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에 대해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품목은 총 21개 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한 개 품목에 대해 하나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며,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급업체 평가는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확인으로 이뤄지며, 심사기간은 12월 6일부터 진행된다. 

전북도는 12월 중순까지 공급업체 선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전북도는 폭설·한파에 의한 농업시설과 농작물의 피해로부터 농업인의 경영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내년 3월 15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대체로 평년 기온과 강수량과 비슷하나,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12월과 1월에 서해안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구성해 평상시 예방 위주로 운영하고, 경보 발령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농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기상특보 신속 전파, 피해상황 파악,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의 관리요령 홍보 등으로 기상예보가 미리 발령되지 않는 국소적 농업재해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도 인스타그램, ‘올해의 인스타그램’ 선정

[사진=전라북도]

전북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2 올해의 누리소통망(SNS)’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광역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설 7년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인스타그램은 5만3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0~30대 비율이 57%에 이를 만큼, MZ 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보영이의 전라북툰’, ‘전북에서 놀면 뭐하니?’, ‘전북네컷’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MZ 세대와의 소통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팬수와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능력, 팬과의 소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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