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로, 위험성 평가 등 산업 안전문서 전산화 기능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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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2-1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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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버스메이]


산업 안전관리 플랫폼 ‘세이프로’를 운영하는 노버스메이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산업 안전문서 규격화 및 전산화 리뉴얼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로는 중대재해처벌 법률 시행령 중 제4조에 명시된 경영자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7가지 핵심 요소의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현장 근로자 위치 파악, SOS 기능(위치·층고·인접 근로자 확인), 위험 요소 접근 확인, 웹 및 모바일을 활용한 현장 안전 상황 파악 기능과 함께 위험성 평가, 작업 허가서 등 필수적인 안전문서의 규격화 및 전산화로 중대재해처벌법의 다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플랫폼 형태로 개발된 세이프로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장비와의 간편한 연동을 통해 현장 상황에 맞춘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세이프로는 동부건설, 현대스틸산업, 한화기계, LG화학, 신세계 DF, 동인종합건설, 한국남부발전 등 산업현장에 도입된 레퍼런스를 통한 제품 리뉴얼로 솔루션 안전성을 강화하고 안전문서 신뢰도를 높였다.

이창민 노버스메이 대표는 “이번 세이프로 안전문서 기능 리뉴얼을 통해 문서의 규격화 및 전산화로 많은 기업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버스메이는 지난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직접 개발을 시작해 현재 박민효 대표이사와 이창민 대표이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52시간제 근무 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를 시작으로 실물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샘큐’, 산업재해 예방 통합관리 플랫폼 ‘세이프로’에 이르는 산업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노버스메이는 한국갤럽, 아시아나IDT, 녹십자,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시교육청, 경기대학교, 경남은행, KT sat,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NH-Amundi, 은행연합회 등 5000여 개 파트너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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