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엿보기] 전설 속 새 '가르빙가'...서사시로 쓴 창작 애니메이션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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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2-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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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 표지 [사진=뱅기노자]


 
사람 간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있는 서사시로 쓴 창작 애니메이션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가 출간됐다.
 
출판사 ㈜뱅기노자는 최근 백승기 작가의 신간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를 출간했다.
 
백 작가는 2023년 열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염원하며 쓴 ‘새만금 등대’의 저자다.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는 고대 전설 속 새 ‘가르빙가’를 현대사의 전설로 되살려 낸 사랑 이야기다.
 
‘평선 너머로 가르빙가’는 4개의 단락으로 구성 돼 있다.
 
첫 번째 단락인 ‘하늘과 나’는 탄생을 통한 희망을, 두 번째 단락인 ‘땅과 나’는 사람 간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인간과 나’를 주제로 사랑으로 공감을 서술하고 있고, 마지막 단락인 네 번째 ‘평선 너머로’는 앞으로 우리의 소망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인생의 희노애락을 서정적인 시와 수필 에세이의 형식을 빌려 부드럽게 연결하고 있다
 
주)승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사)신지식장학회 이사인 백 작가는 오래전부터 새만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탤런트 이정길씨는 추천사를 통해 “연기자로서 작품 대본을 받을 때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피나는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가르빙가’ 출간을 계기로 새만금에서 새천년 희망의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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