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숲의 소중함 일깨우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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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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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숲가꾸기 기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 깨닫는 뜻깊은 시간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 청사 내 도시숲에서 지방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청사 내 지난 2019년 조성한 배울로 도시숲에서 조경수 수형조절(가지치기)과 비료주기에 대한 전문가(한국조경협회) 교육·시연 및 참여자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숲가꾸기기간은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녹화의 조기달성에 기여하고자 11월 첫째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제정·시행한대서 시작했으며 현재는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목표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를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항상 우리 곁에 있는 푸른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길 바란다”며 “또한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숲을 가꾸는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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