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 분야 가시적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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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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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숲가꾸기 최우수사업지 선정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 확립 및 사업 시행자 품질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평가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 5개 지방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숲가꾸기 사업지 1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 외에도 올해 자원조성 분야에서 우리가 키운 조림지 평가 우수상, 양묘기술 우수 사례 평가 우수상,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우수상 등 사업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역주민의 방문이 많은 등산로 주변 잣나무 단순림에 대해 산림의 다층화와 혼효림을 유도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해 산불 사전예방 및 피해경감 효과를 높였다.
 
또한 내·외부 평가에서도 수원함양기능을 유지하며 다른 나무가 생육할 수 있는 공간과 충분한 빛을 확보해주어 하층식생 유입과 산불에 강한 다층혼효림 발달을 적절히 유도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장역량을 강화해 숲가꾸기 사업 품질을 향상을 도모하여 타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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