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봉화 광산 기적 생환…너무 다행이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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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1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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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상북도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봉화 아연 광산 지하갱도에 고립돼 있던 광부 두 분이 22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비대위원장은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벅찬 감동을 안고, 다시 한번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와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인 지난 4일 밤 무사히 생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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