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이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에 빠져 계신 모든 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하면서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시는 국가 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했다.
진행 중이거나 불요불급한 행사는 축소 및 검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관람객 밀집 공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카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등 동절기 화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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