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2-10-30 1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출시 후 1년간 내부 구축보다 SaaS 도입 두 배 많아

  • 쿠버네티스 기반 기술력으로 스마트워크 SaaS 선도

[사진=더존비즈온]


작년 출시된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이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레드캡투어, SK텔레콤 등 업종별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외부 서비스 제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텐 출시 2년 차를 맞이해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능 고도화에 주력하면서 지속적으로 커지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솔루션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 아마란스 텐은 지난 1년간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국내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텐으로 신규 업무 플랫폼 솔루션을 내부 IT인프라에 구축하고자 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그보다 두 배 많은 선택을 받은 SaaS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에 더 친화적인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란스 텐은 전통적 IT인프라와 최신 클라우드 간 이식성과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업 내부에 구축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외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SaaS 방식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내부 IT인프라를 유지하더라도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조직이 많아지는 추세에서 양쪽 수요에 모두 대응하는 아마란스 텐의 시장 기회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아마란스 텐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 중심으로 기업용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SaaS 분야를 선도하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다. SaaS 선도 전략 첨병을 맡고 있는 아마란스 텐에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이 도입된 내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거나 처음부터 클라우드에 최적화해 구축될 수 있게 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이 ERP·그룹웨어·전자결재·문서관리·업무포털 기능을 융합한 아마란스 텐을 도입해 경영 활동을 통합 관리하고 매끄럽게 연결되는 스마트워크와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시스템 외부 침입과 내부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D-클라우드센터)에서 보안관제 시스템을 통해 고도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아마란스 텐은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SaaS를 구현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완성형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마란스 텐으로 고객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전환 및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마란스 텐에 적용된 쿠버네티스 기술의 이점 [사진=더존비즈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