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티슈진,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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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2-10-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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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5개월 만에 거래재개

[사진=연합뉴스]



3년 5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코오롱티슈진이 2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시초가(48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1%)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8010원)의 2배인 1만6050원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인보사 논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하자 거래소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5월 이후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와 별개로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작년 8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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