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9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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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10-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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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하나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95%포인트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적금 21종, 예금 9종 등 총 29개 수신상품 금리가 오른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가 3.95%에서 4.35%로 올랐다. 3년 만기 기준으로는 최고 4.25%에서 4.6%로 올랐다.
 
'369 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가 0.9%포인트 올라 최고 4.0%의 금리가 적용된다. '행복노하우 연금예금'은 1년제 기본금리가 0.95% 포인트 올라 최고 4.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손님 중심의 금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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