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서비스도 초개인화" U+멤버스 앱 '혜택 플랫폼'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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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0-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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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별 맞춤 혜택 안내·추천 기능 도입...혜택 이용률 증가 기대

LG유플러스가 자사의 멤버십 앱인 U+멤버스를 개편하고, 맞춤형 혜택 추천, 앱테크 등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멤버십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U+멤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이 U+멤버스 앱을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앱 이용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을 추천한다. 기존에는 모든 고객이 같은 화면을 봤다면,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자신의 멤버십 이용 현황, 빅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문화혜택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13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1인당 앱 사용 시간은 2.5배, 월간 앱 사용 횟수는 2.7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고객의 멤버십 혜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앱 이용 고객은 GPS 정보와 연동해 고객 주변의 멤버십 이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혜택 검색 기능을 통해 다양한 원하는 멤버십 제휴사와 할인 쿠폰도 찾을 수 있다.

또 U+멤버스 앱에 참여할수록 적립금을 쌓고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도 도입했다. 앱테크 메뉴를 통해 △출석체크 △잠금 화면 설정 △앱 설치 △SNS 이벤트 참여 등 미션에 참여하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적립금은 통신비에서 자동 차감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멤버스 앱 상단 이벤트 배너를 통해 유독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앱 하단 구독 탭을 통해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독탭에서는 고객이 현재 구독 중인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이용 중인 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관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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